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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로,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하지만 설 연휴에도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있습니다. 귀성길과 귀경길의 교통 상황,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혜택, 스미싱 사기에 대한 예방 등이 그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설 연휴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콕콕 집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설 연휴를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4년 설날 날짜와 연휴 기간

 

먼저, 2024년 설날 날짜와 연휴 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설날은 음력 1월 1일인 2월 10일 토요일입니다. 설날 전날인 2월 9일 금요일과 설날 다음날인 2월 11일 일요일도 공휴일로 지정되어, 총 3일간의 설 연휴가 됩니다.

 

 

 

그런데 2024년에는 2월 11일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2월 12일 월요일도 휴일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2024년 설 연휴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입니다. 설날 연휴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월 9일 금요일: 설날 전날 (공휴일)
• 2월 10일 토요일: 설날 당일 (공휴일)
• 2월 11일 일요일: 설날 다음날 (공휴일)
• 2월 12일 월요일: 대체공휴일

설날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휴게소 10곳에서는 무료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한, 서울, 인천, 광주 등의 지하철은 심야 연장 운행이 시행됩니다. 이러한 혜택을 잘 활용하시면, 설 연휴를 더욱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2024년 설 연휴 교통량 예측과 정체 시간

 

다음으로, 2024년 설 연휴 교통량 예측과 정체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가거나, 여행지로 올라오기 때문에 도로가 매우 혼잡합니다. 교통량이 많아지면, 정체 시간도 길어지고, 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귀성길과 귀경길의 교통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적절한 출발 시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년 설 연휴 교통량 예측과 정체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귀성길, 언제가 좋을까?

 

2024년 설 연휴 귀성길은 2월 8일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되어, 2월 9일 금요일 오전까지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월 9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 광주, 부산 등의 방향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최대 5~9시간의 정체 시간이 예상됩니다.

 

귀성길을 편하게 가고 싶다면, 2월 9일 밤 10시부터 2월 10일 새벽 4시 사이에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정체 시간도 짧습니다.

귀경길, 언제가 제일 막힐까?

 

2024년 설 연휴 귀경길은 2월 10일 토요일 오전부터 시작되어, 2월 11일 일요일 점심까지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월 10일 점심 12시를 기준으로 광주, 부산, 대전 등의 지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최대 5~9시간의 정체 시간이 예상됩니다.

 

귀경길을 편하게 가고 싶다면, 2월 10일 저녁 5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정체 시간도 짧습니다.

 

2024년 설 연휴 교통량 예측과 정체 시간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교통 상황은 날씨, 사고, 공사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설 연휴 금융거래 정보

 

마지막으로, 2024년 설 연휴 금융거래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 연휴에도 금융거래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드 대금이나 공과금을 납부하거나,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받거나, 주식 매도 대금을 받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설 연휴 기간에도 금융거래가 가능한지, 그리고 주의할 점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4년 설 연휴 금융거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드 대금과 공과금, 대출 만기일은 13일로 연기

설 연휴 기간에 카드 대금이나 공과금의 납부일이 있거나, 대출의 만기일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경우에는 자동으로 연휴 이후인 2월 13일 화요일로 연기됩니다. 즉, 2월 13일에 카드 대금이나 공과금을 납부하거나, 대출을 상환하면 됩니다. 만약 연휴 전에 카드 대금이나 공과금을 납부하거나, 대출을 상환하고 싶다면, 오늘(2월 8일)까지 가능합니다. 이때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확대

 

설 연휴 기간에 중소기업이 자금이 부족하거나, 투자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다행히도,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설 연휴를 전후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은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중소·중견기업에 총 14조 4천억 원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제공합니다.

 

은행권은 2월 29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78.8조 원의 대출을 공급합니다. 이러한 자금지원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투자와 채용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미싱 사기에 주의

 

설 연휴 기간에는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많이 보내고 받습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미싱 사기입니다. 스미싱이란 스마트폰과 피싱을 합친 말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악성 링크나 웹 주소를 보내는 사기 행위를 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교통 범칙금 고지서, 선물배송 및 경조사 알림, 명절 안부 인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메시지에 담긴 링크나 웹 주소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되고, 각종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아야 합니다. 스미싱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문자 메시지의 발신자와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관련 기관에 문의하거나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설 연휴 금융거래 정보는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금융거래 상황은 금융기관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거래 전에 금융기관에 확인하고, 안전한 금융거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 설 연휴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콕콕 집어서 알려드렸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설 연휴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